전남도, 나주서 방문의 해 관광 수용태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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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관광 수용태세 확립 캠페인을 지난 24일 나주 금성관 일원에서 펼쳤다.
캠페인은 나주시, 전남관광재단, 전남관광협회, 전남숙박업협회 전남외식업협회가 참여해 민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금성관 일원을 돌며 지역 주민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방문의 해 홍보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방문의 해를 알리고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를 직접 찾아가 더 친절하게, 더 청결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3더 운동’ 참여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캠페인 일환으로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일회용 앞치마 4만 매를 제작해 6월 한 달간 22개 시군 400여 음식업소에 배부, 업소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남 방문의 해 기간 권역별로 ‘관광 수용태세 확립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산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지역 관광업계의 환대 자세이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전남 방문의 해 기간 관광 수용태세 확립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 머물고 싶은 전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과 11월에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와 방문의 해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절 및 서비스 교육과 방문의 해 성공기원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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