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콘서트에 맞춰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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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에 맞춰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맞춰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8∼9일과 15∼16일 4회에 걸쳐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연다.
관광공사는 엘리전트 스타디움에 홍보 부스를 열고 입장하는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을 비롯해 국내 각 도시와 어울리는 향기 체험, 기념품 제공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콘서트장 내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활용해 한국관광 홍보영상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를 송출한다.
허현 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은 "입국자에 대한 격리면제 시행으로 본격적인 방한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 방탄소년단이 한국관광 홍보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만큼 큰 관심이 예상된다"며 "이런 관심이 가시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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