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인더숲 촬영지, 숙박 상품으로 나왔다
페이지 정보
본문
휘닉스 평창, 인더숲 BTS편 촬영지 연계
‘인더숲 스테이 : 휘닉스 평창’ 숙박 패키지
하이브와 협업해 촬영지 투어, 객실 운영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전경. <제공 = 에어비앤비>
방탄소년단이 머물렀던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를 휘닉스 평창 리조트 투숙객에 한해 공개한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휘닉스 평창에 숙박하며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를 관람하는 ‘인더숲 스테이 : 휘닉스 평창’ 패키지를 8월 10일 출시했다"며 "그동안 일반에 공개된 적 없는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를 둘러보며 아티스트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더숲(IN THE SOOP)’은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화려한 무대를 떠나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2020년 ‘인더숲 BTS 편’을 시작으로 ‘인더숲 세븐틴편’, ‘인더숲 BTS편 시즌2’에 이어 스핀오프 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을 선보였다. 인더숲 평창의 실제 촬영지는 휘닉스 평창에서 차로 20분 가량 떨어진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감탄했을 정도로 유럽의 고성 같은 외관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촬영지는 아티스트의 흔적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방탄소년단이 인더숲에서 경험한 공간과 체험 요소들을 촬영지에 고스란히 구현하고, 멤버들이 머물렀던 3개 건물 모두 방문객이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풍경이 좋은 거실과 빈백 소파에서의 휴식, 트램폴린과 농구장에서의 액티비티는 물론, 천체망원경을 통해 숲과 하늘을 감상하는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즐겼던 온전한 휴식을 방문객들이 그대로 느끼며 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의 운영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전담하며, 휘닉스와 하이브가 협업해 만든 '인더숲 스테이 : 휘닉스 평창'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관람을 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인더숲 스테이 전용 객실, 전용 웰컴 기프트와 방탄소년단의 웰컴 메시지 카드,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입장권과 셔틀버스 이용권 등의 혜택으로 구성한다. 웰컴 기프트로는 휘닉스 평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인더숲 캐릭터 수피(SOOPY)가 그려진 블랭킷과 슬리퍼, 파우치 등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휘닉스 평창 리조트 내에 인더숲 테마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상품 판매 스토어와 야외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전상훈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MD기획팀 팀장은 "인더숲과 휘닉스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쉼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브랜드 가치가 일맥상통 한다"며 "방탄소년단이 자연에서 온전한 쉼을 즐겼던 것처럼, 휘닉스 평창에서 힐링하고 여유로운 순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네이버뉴스
- 이전글관광객 몰린 제주 내국인면세점 매출 역대 최대 22.08.22
- 다음글'신안 퍼플섬' 여행 편해진다…13일부터 투어버스 운행 22.08.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