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드라마 '도깨비' 속 빨간 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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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퀘벡정부 대표부, 캐나다 여행권 내건 포토존 이벤트 진행
서울에서 만나는 드라마 도깨비 속 빨간 문(캐나다관광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여기가 어디에요, 대체?" "캐나다..." "단풍국? 오로라 거기?"
가슴을 설레게 했던 드라마 '도깨비'의 종방 5주년을 기념할 장소가 서울의 한복판 인사동 골목에 등장했다.
12일 캐나다관광청은 주한퀘벡정부 대표부가 도깨비 속 주인공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이 시공간을 초월해 퀘벡과 한국을 오갔던 빨간문을 7월부터 인사동 KOTE 건물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빨간문은 드라마의 주인공 김신과 은탁을 퀘벡으로 순간 이동시킨 신비로운 비밀 통로로 캐나다 퀘벡의 쁘티 샹플랭 거리(Petit Champlain)에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좁은 골목에 있는 소극장의 옆문인 빨간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는 퀘벡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주한퀘벡정부 대표부는 이 빨간문을 두고 '퀘벡시티 여행권'을 내건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까지 빨간문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1등에게 퀘벡시티에 있는 진짜 빨간 문을 만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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