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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식] 동남아 겨냥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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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2-07-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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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2-07-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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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엑스포 전라도관
트래블 엑스포 전라도관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전남도·광주시·전북도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이들 시도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트래블 투어 엑스포(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엑스포에 전라도관을 마련하고 한류(K-Wave)를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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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 사이에 목포 근대역사관, 순천 드라마 촬영장, 제주~전남 간 배를 이용한 여행, 한국의 산티아고 길로 불리는 신안 기점·소악도의 순례길과 퍼플섬이 인기를 끌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7일 "3개 시도는 상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류관광 코스 상품을 함께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맞춤형 상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무안국제공항 접근성과 여행 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청 청사
전남도청 청사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농관원, 농가 직불금 감액 예방 맞손

(무안=연합뉴스) 전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7일 '공익직불제 운영 업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농업인 준수사항 미이행에 따른 직불금 감액과 비농업인 직불금 부정수급을 예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업 사항은 코로나19 등으로 시행이 유보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이수,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4개 준수사항에 대한 지원이다.

농가가 준수사항을 꼭 이행하도록 공익기능 증진 교육 미이수자에게 교육방법을 안내하고, 대면 교육을 추진할 경우 농관원 전남지원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또 농지 주변 폐비닐·폐농약 등 영농폐기물 방치 여부를 현장 조사한 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보완 조치한 후 재점검한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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