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소노리조트,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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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종 기업 제휴, 범 관광업계 주목[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호텔&리조트 객실 예약이 가능해진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객실 예약 등에 마일리지를 쓸 수 있는 제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페이지를 이용하는 이 프로모션은 소노캄 델피노, 소노캄 여수, 소노캄 거제, 소노벨 비발디파크, 소노벨 변산, 소노벨 경주, 소노벨 청송, 소노벨 제주, 소노문 단양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노벨 경주 선셋 그릴 바비큐
아시아나항공이 자사의 관계시설을 제외하고 호텔&리조트 분야의 다른 브랜드와 마일리지 관련 제휴를 맺기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처음이다. 이종 기업간 제휴라서, 범 관광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200만명의 회원을 포함한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에게 소노캄, 소노벨 등 주요 프로퍼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회사의 브랜드밸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높은 항공사 고객분들이 마일리지를 활용해 숙박에서의 다양한 혜택까지 누리실 수 있게 된다면 편의를 넘어 관련 업계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도 클 것”이라며 “향후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 9곳에 회사가 운영 중인 다른 프로퍼티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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