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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소노벨 청송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로 부모와 아이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애플팜 키즈 플레이'(Applefarm Kids Play)를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애플팜 키즈 플레이는 소노벨 청송 리조트 안의 과수원과 플레이그라운드(놀이터)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 화요일 미운영) 회차당 1시간 30분씩 진행한다.

자연 속 과수원과 놀이터를 배경으로 함께 미션(임무)을 수행하며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테마형 콘텐츠다.

세부 프로그램은 애플머핀 쿠킹 클래스와 꼬마사과 찾기를 비롯해 알파카 먹이주기 및 털 색칠, 매직 버블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애플머핀 쿠킹 클래스는 청송 사과로 직접 애플머핀을 만들고 맛보는 강좌로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현장에서 제공한다.

꼬마사과 찾기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 곳곳에 숨겨진 꼬마사과를 찾으며 미션을 풀고 알파카 먹이주기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에 사는 알파카 '청이'와 '송이'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청이, 송이의 베이지색 털에 다른 색을 칠해 새로운 털옷을 입혀줄 수도 있다.

컵받침 혹은 슈링클스 만들기에서는 가족만의 특별한 기념품도 제작한다.

애플팜 키즈 플레이는 1회당 참여 대상이 12팀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은 온라인에서만 할 수 있다.

출처 네이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