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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관광산업 컨트롤타워 '관광청'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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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517회 작성일 22-12-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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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이 잠잠해지면서 국제 관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관광산업이 각국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분주하다.
  

윤석열 대통령도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하며 '관광청' 신설을 약속하고 제주 배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주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관광산업 도약을 기대했지만 윤 정부의 첫 정부 조직개편에서 '관광청' 신설은 포함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는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을 중심으로 포스트 펜데믹에 대비해 이미 관광 회복을 위한 'SingapoReimagine(SRI)' 캠페인 등 강력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싱가포르는 국내총생산(GDP)의 4%를 관광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강력한 관광청 조직과 정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서 자국 내 관광산업을 보호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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