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지역산업진흥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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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관광산업으로 지역산업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자 포상'은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는 정부포상제도로 △지역산업진흥 △산업단지발전 △지역균형발전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관광산업 육성과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산업진흥 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관광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웰니스, 농어촌관광(카름스테이), 워케이션 등 새롭게 등장한 관광수요를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관광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6년부터 지역관광 혁신을 위해 △서귀포시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농림축산식품부) △휴양형 MICARE(미케어) 산업기반 헬스케어 대표제품 육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사업(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 혁신 프로젝트(고용노동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지역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국비 64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또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지역관광 진흥 통합 리더십 △규제와 제도개선 △관광 혁신 기업 발굴 프로젝트(J-스타트업 육성) △기업 유치 정책(워케이션 등)을 적극 펼쳤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공사는 지역관광 진흥이라는 도정의 정책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공기업으로서 그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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