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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을엔 단풍”…설악산 케이블카, 10월 관광명소 차량도착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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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22-11-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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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톱5, 설악산케이블카·소래포구·남이섬·첨성대·오이도빨간등대 順6205355bf8f3c67879aafaffc94f287d_1668730195_74.jpg 

설악산케이블카. 연합뉴스

 

올해 10월 국내 관광명소의 차량도착수 1위는 강원도 속초의 설악산케이블카로 나타났다.

 

설악산케이블카를 제외한 나머지 톱(Top) 5는 인천의 소래포구,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 경남 경주의 첨성대, 경기도 시흥의 오이도빨간등대였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티맵(Tmap)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10월 기준 국내 관광명소의 차량도착수 톱5는 설악산케이블카, 소래포구, 남이섬, 첨성대, 오이도빨간등대 등이었다.

 

각 명소의 차량도착수를 보면 설악산케이블카 11만5000대, 소래포구 7만9000대, 남이섬 7만8000대, 첨성대 7만3000대, 오이도빨간등대 6만8000대로 집계됐다.

 

10월 단풍철을 맞이해 단풍 명소로 꼽히는 설악산케이블카가 1위를 차지했다.

 

TDI 제공

 

전월과 비교한 증감률을 보면 설악산케이블카 206.4%, 남이섬 153.5%, 첨성대 150.5%, 소래포구 7.9%, 오이도빨간등대 5.6%로 집계됐다. 

 

가을 단풍을 느낄 수 있는 설악케이블카와 남이섬이 가장 높았으며, 핑크 뮬리로 유명한 첨성대가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9월의 국내 관광명소 톱5는 소래포구와 오이도빨간등대를 비롯해 경기도 연천호로고구, 김포시 대명포구,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등이었다. 

 

차량도착수를 보면 소래포구 7만3000대, 연천호로고구 6만7000대, 오이도빨간등대 6만4000대, 대명포구 6만2000대, 여의도한강공원 5만9000대로 집계됐으며, 10월 기준 전월과 비교해 모든 순위가 변동됐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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