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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남 대표 관광시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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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521회 작성일 23-02-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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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논개시장 야시장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남 대표 관광시장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사업비 3억원(도비 1억5천만원) 규모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진주 중앙시장, 사천 삼천포용궁시장, 김해 동상시장, 고성 고성시장이 각각 선정됐다.

경남도는 주변 관광지와 관광 인프라 등을 고려해 관광잠재력이 큰 시장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시장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 개발, 관광시장 홍보, 관광시장 전담인력 지원,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총 4개 분야에 걸쳐 시장 상황에 맞는 유연한 사업 진행을 지원한다.

주로 먹거리 상품 개발, 시장 반응형 앱 개발, 관광 바우처 개발, 소비촉진 이벤트 진행 등으로 관광시장 활성화를 모색한다.

경남도는 대표 관광시장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지원을 확대해 전 시·군별 대표 관광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일본 기계부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총 10개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기계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시장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2023 일본 기계부품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일본 무역사절단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무역관과 연계해 일본 현지 바이어 발굴과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품목은 건설용 자재와 부품, 건설 장비, 산업 부품 등 기계부품 전반으로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 1대 1 수출 상담,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고, 현지 상담 이후 사후 간담회와 일본시장 산업시찰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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