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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체류형 관광 확대 위해 전담여행사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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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42회 작성일 23-02-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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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 경쟁력 확보·체류 관광객 유치 공동 노력
10곳 선정해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판촉 등 지원494bfe893f9ae52a9da4738a16ea80aa_1675298507_0149.jpg 

울산시가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한 울산관광 도약을 위해 ‘2023년도 울산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한다.

신규 전담여행사는 2022년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지급금액과 모객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사는 유엠아이티(주), 제이에이치마린투어, ㈜거산투어,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아름여행사, ㈜아이체험교육여행, ㈜여행스케치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 ㈜현대고속관광) 등 10곳이다.

이들 전담여행사는 울산관광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판촉(마케팅), 홍보관 및 설명회 개최 등 울산관광 경쟁력 확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상품홍보 시 울산시 로고 사용, 설명회(홍보관) 공동참여를 지원하며, 특전(인센티브) 지원항목 외 별도로 지역주요행사(축제) 참여 지원, 울산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판촉(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말 특전(인센티브) 지원 기준으로 연 단위 모객 인원수에 비례해 판매 지원금을 분배·지급한다.

이밖에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한 관광업체의 경우 행사비(홍보비, 대관료 등)를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 종료 후 지원하며, 연 모객 인원 1,000명 이상이 되면 연말 판매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전담여행사 운영지원으로 울산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이 중점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고, 전담여행사의 관광객 유치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월 9일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에서 ‘2023 울산관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신규전담여행사 10개사에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외 여행업 및 호텔업 관계자들과 한국여행업협회 등 유관기관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과 함께 연간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 확보를 위한 긴밀한 연결망(네트워크)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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