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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3회 연속 웰니스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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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3-01-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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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위치…건강 프로그램 운영

보성군이 직영하는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19일 보성군에 따르면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힐링과 건강 여행·관광 수요에 맞춰 선정한다.

보성군은 2019년 첫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등극했다.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해 맥반석·황토찜질방, 녹차탕, 산소방,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시설 등이 한데 있어 육체와 정신 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원기회복의 집'은 식물이 분비하는 항균 물질이 많은 편백나무로 내부 마감한 뒤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숙박을 안해도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교육과 기초검진, 친환경 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등 일상에 지친 사람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광춘 산림휴양팀장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공간이 되길 지향한다"면서 "자연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며 운영해 환경성질환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5년 개장해 해마다 전국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교육 연수를 1박2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이 교육 이수했으며, 최근 3년 동안 숙박동 이용객 수는 1만5000여 명이다.

U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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