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아름다운 진주시…야간관광 특화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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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체류형 관광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 나이트(River Night)'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유등 공원이 있는 남강과 중앙동 상권이 대상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천혜 관광자원 남강과 진주성이 있어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 성장 가능한 여건을 갖춘 최적지"라고 전했다.
사천시·남해군, 관광 협력 강화 맞손
[경남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남해=연합뉴스) 경남 사천시는 남해군과 함께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윤형근 시의회 의장,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28일 사천시에서 만나 두 지자체 관광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장 군수는 사천과 남해를 잇는 창선·삼천포대교 활용 등을 언급하며 마라톤 대회 공동 개최 등을 제안했다.
두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1박 2일 관광 상품 공동 개발·홍보도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는 우주항공청 설치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유동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남해군과 협력은 상생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인접한 두 지자체가 함께 협력한다면 관광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3/01 19: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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