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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숙박업 친환경 스테이 캠페인 참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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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3-0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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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내 관광숙박업체가 함께 모여 자원순환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 업체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를 통해 자원순환 공동캠페인은 물론 관광분야 재활용업체와 협업을 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내 관광숙업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광분야 자원순환을 위한 ESG 원탁회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는 일회성 회의가 아닌,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2023년도 관광분야 ESG 공동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숙박업이고, 주요 내용으로는 ESG 추진의 애로사항과 기업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자원순환을 통한 폐기물 감량을 위해 관광분야 폐기물 및 재활용업체 매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와 함께 관광분야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도를 시범 지역으로 △친환경 여행을 위한 우도 디지털 서약서 도입, △일회용 컵 없는 다회용컵 시스템 운영, △플라스틱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가이드라인 제공, 글로벌 OTA 연계 도내 '지속가능한 여행 실천'숙소 확대, 지속가능 환경경영 위한 환경부 국가 인증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참여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주의 대표 관광산업에서 자원순환 선도를 추진하고자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를 기획했다"며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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