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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난해 한옥마을 관광객 1129만 명…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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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3-02-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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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전주시는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연간 관광객 수가 1129만 4916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괏값으로, 전주시가 지난 2015년부터 조사한 이후 최고 수치로 나타났다.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017년 1109만7033명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소폭 감소하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각각 680만5344명과 776만4642명으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 관광객은 10월(153만 4043명)과 11월(135만 968명)이 높았던 반면 3월(48만 4606명)이 비교적 적었다.

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만 5414명으로 집계됐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그동안 움츠렸던 관광수요가 국내관광을 중심으로 다시 재개되면서 이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충과 관광객들의 편의와 정보제공에도 정성을 다해 전주한옥마을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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