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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객 유치 공격적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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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3-03-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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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핵심 관광자원과 여행 패턴을 연계한 관광 빅세일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시에 따르면 유료 입장권 인증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을 지급하고 국내외 10명 이상 단체 관광객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유료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시와 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화랑마을 등의 숙박시설 3곳, 동궁원 등 관광지 10곳 중 지정 횟수 이상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숙박시설 1곳과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관광지 4곳 이상 방문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13곳 중 1곳 이상 방문한 입장객이 SNS에 해시태그를 포함한 방문 후기를 업로드할 경우 동궁과월지 매표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1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1만원~1만5000원, 20명 이상 1만5000원~2만원까지 인센터브가 주어진다.

수학여행단·외국인 단체 관광객 1회 최대 지원금은 200만원, 국내 단체 관광객은 100만원이다.

단 1박 이상 지역 숙박업소 이용, 유료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체류 기간에 따라 인센티브는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여행을 마친 후 14일 이내 시청 관광컨벤션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시는 단체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관광 전 제출하던 사전 계획서 접수 절차를 생략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빠르게 변화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인센티브를 확대한 만큼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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