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호텔·관광뉴스

영광군, 주말 힐링여행 '쉼休 투어' 운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3-04-11 09:08

본문

f9e620a9ecc99feba018555382cc76bd_1681171727_9856.jpg 

전남 영광군 힐링여행 영광쉼休 투어 프로그램인 황톳길 걷기에 참여한 사람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인 영광쉼休,투어를 지난 8일 본격 시작했다.

영광쉼休,투어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첫 투어부터 34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광주 유스퀘어·송정역을 출발해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 등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와 프로그램, 영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광굴비 한정식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설문 결과 대부분이 재방문과 추천 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영광쉼休,투어의 첫 출발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참석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강종만 군수는 "첫 출발부터 투어버스가 가득찰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오늘 투어를 통해 청정 영광의 멋과 맛을 마음껏 누려보시고 매력있는 영광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밝혔다.

영광쉼休,투어 이용요금은 버스 탑승료·중식비·간식비 포함 성인(만19세~만64세) 3만원이며 단체(20인 이상)·경로(만65세 이상)·아동 및 청소년(만5세~만18세) 등은 2만8000원이다. 만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진관광 전화예약 또는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예약은 35명 선착순 접수이며 투어 전날 17시에 마감된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