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모바일스탬프투어 운영…관광자원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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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7일부터 '나만의 힐링로드를 찾아서' 모바일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북구는 일곱만디 산림힐링 테마를 비롯해 동네힐링로드로 해안, 자연, 역사힐링 테마의 모바일스탬프 투어로 주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우선 27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산림테마인 일곱만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일곱만디(무룡산,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호암만디, 동축산, 기령)를 모두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완등인증서와 함께 기념품을 지급한다.
5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3개 테마의 동네힐링코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27개 지점 중 15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 후 선물을 신청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4개월 동안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동네힐링코스는 ▲해안힐링(굼바우방파제, 강동몽돌해변, 강동화암주상절리, 강동해오름길 전망대,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판지해상관람데크, 제전마을, 금실정, 당사해양낚시공원) ▲자연힐링(신천공원, 매곡천, 박상진호수공원, 천마산편백산림욕장, 연암정원, 명촌억새군락지, 화동못수변공원, 오치골공원, 염포누리전망대) ▲역사힐링(기박산성의병역사공원, 달천철장, 박상진의사생가, 신흥사, 어물동마애약사여래삼존상, 곽암, 도솔암, 양정자동차테마거리, 소금포역사관) 등 3개 테마, 27개 인증지점으로 이뤄져 있다.
북구 모바일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울산 북구'를 선택, 관광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 도착하면 GPS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코스의 스탬프 획득 미션수행 완료자는 앱에서 관광기념품을 신청해 택배로 받으면 된다.
코스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여행자의 취향대로 관광지 로드맵을 자유롭게 그려 힐링과 재미를 함께 가져갈 수 있는 북구 모바일스탬프 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모바일스탬프 투어와 함께 북구 관광 인스타그램(@ulsanbukgu_tour)에서 진행하는 우수 관광후기 선정 모바일 상품권 지급 이벤트인 북스타그램에도 참여해 북구를 관광하는 재미를 느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바일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052-241-7754)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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