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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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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3-06-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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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월 실시한 2023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들과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는 워케이션, 현지에서 살아보기 등을 주제로 섬 지역을 제외한 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는 상품을 발굴하기위해 진행됐다. 업체는 워케이션 분야 2곳, 살아보기 분야 1곳이 최종 선정됐다.
워케이션 분야로 선정된 ㈜청개구리의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상품은 하버파크호텔 숙박과 연계한 'Old 워케이션 in 개항장' 상품과 송도 오크우크프리미어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숙박과 연계한 'New 워케이션 in 송도' 상품으로 나뉜다. 


워케이션 분야로 선정된 ㈜스트리밍하우스의 상품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 센터와 연계한 상품으로, 바다와 석양을 배경으로 근무하며 인근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살아보기 분야에서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잠시 섬' 상품은 강화도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5박을 머물며 지역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상점 및 주민과 만나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알아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100년 된 양조장 투어, 비건 베이킹, 섬 요가 등 20여개의 로컬체험이 가능하다.

한아름 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관광객들이 인천에 체류하며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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