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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찍고, 지방까지 전국여행…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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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3-05-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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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총 29개 상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4월12일부터 5월9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과 체류시간 연장, 재방문율 제고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울과 강원, 부산, 대구,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을 연계한 상품이 발굴됐다. 역사와 문화, 스포츠, 축제 등 자원을 활용했다. 문화 콘텐츠인 ‘BTS 성지순례’, 레저 스포츠인 ‘트레킹’ 등의 상품이 대표적이다. 문화 콘텐츠 상품은 K-POP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을 즐기고 싶어 하는 팬을 공략했으며, 고객 타깃 전략과 고객 관리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다. 엔데믹 이후 활성화된 레저스포츠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레저 관광을 떠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서울과 지방을 두루 둘러보는 상품으로 ‘SNS 핫플’, ‘전국 일주’ 등이 제안됐다.

선정 기업은 최대 1,000만원을 지급받는다. 상품 개발과 운영‧홍보 지원금 500만원 및 모객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최대 500만원)를 받는다. 연계 지역 지자체 지원금도 별도 신청을 통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선정 기업 대상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중순 2박3일 코스로 고창과 익산을 방문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상품의 운영과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팸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서울-지방 연계 상품을 기획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은 6월20일~24일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홍보부스 현장 사진 / 서울관광재단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서 지역 홍보부스를 조성해 무료로 지자체에 제공한다.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6월20일~24일간 개최되며, 홍보부스는 6월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다채로운 지역관광콘텐츠를 홍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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