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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오이도 어촌마을, 조개 캐기 체험 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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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7-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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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태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다양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조개 캐기 등 해양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이도는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육지와 연결된 이후 1980년 시화지구 개발로 현재의 모습이 갖춰졌다. 수인선 전철로 접근이 쉬워 당일치기 여행지로 적합하며, 조개구이 등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도 풍부하다.

빨간 등대, 황새바위 섬, 생명의 나무 등 바다와 어우러진 볼거리도 많다. 오이도 갯벌 체험장은 오이도항 선착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호미와 바구니는 포함되어 있으며, 장화 착용은 필수다.
 

동죽, 방게, 칠게, 소라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학습이 되고, 바구니에 담은 조개는 체험 후 세척 가능하다.

오이도 어촌 휴양마을은 해양수산부 어촌 관광사업 평가에서 경기도 유일 1등급에 선정됐고, 최근 2년간 경기도 체험객 수 1위를 기록했다. 체험은 오는 11월 초까지 물때에 따라 진행되며, 시간은 매일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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