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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세계 최대 '촉각작용 국제학술대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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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7-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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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촉각상호작용(햅틱스:Haptics) 기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WHC) 2025'를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23년 유치 확정 이후 2025년 개최를 목표로 2년여에 걸쳐 해외홍보활동과 대회 개최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개국 800여명의 촉각 지능, 메타버스, 미래 로봇 등의 핵심 기술 분야 연구자들이 참가한다.

WHC는 2005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다. IEEE Haptics Symposium, EuroHaptics, AsiaHaptics가 함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촉각 학술대회다.

촉각상호작용 연구는 가상현실(VR), 로봇,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등 미래 응용기술의 핵심 요소로 촉각에 대한 인지과학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연구 논문 발표, 첨단 기술 시연 및 경연, 기조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기조 강연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의 '미래 도시와 AI' △오우드 빌라드 IEEE 로봇자동화학회 회장의 '인간 감각 수준의 로봇' △가상현실 분야의 개척자인 마크 빌링허스트 오클랜드대 교수의 '햅틱스와 공감컴퓨팅' 등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비햅틱스가 후원하는 '자동차를 위한 햅틱스 기술', '혼합현실 속 촉각상호작용' 경연은 물론, 구글과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가해 100여건의 최신 햅틱스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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