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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체류형 관광지 전환 박차…MZ 공략과 야간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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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7-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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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태영 기자) 대전이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인기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글로벌 여행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대전이 9위에 올랐다. 하루 평균 숙박비 12만6천294원으로, 국내 도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846만3천 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앞서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에서는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포인트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체류 시간 증대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야간 관광 활성화, 수요 맞춤형 콘텐츠 개발,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 확대 등이 추진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더 많은 여행객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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