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 개관 2주년 기념 ‘하이커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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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이재준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의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10월 한달 간 ‘하이커 페스타:일상이 즐거워-역’(이하 하이커 페스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커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이 전하는 반가운 인사(Hi)와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가 되고자 하는 뜻을 담은 한국관광홍보관으로 대형 미디어월과 나만의 K-팝 뮤직비디오를 기획‧촬영할 수 있는 K-팝 그라운드, 실감체험 콘텐츠와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화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2024 하이커 페스타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의 지하철로 꾸민 하이커 곳곳에 마련된 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메인 행사가 펼쳐지는 ‘넘나 핫해역’에서는 12일, 방송인 노홍철의 토크쇼, 힙합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걸그룹 케플러의 공연이 개최된다. 13일, 아트토이 선구자인 쿨레인 작가와 여행유투버 채코제의 토크쇼, 래퍼 비오와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공연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10월 한 달간 ▲로컬 힙 거울포토존 ‘외모 첵해역’ ▲우리동네 자랑 이벤트 ‘여기가 우리동네~역’ ▲김정기X슈퍼애니 드로잉 아트 전시(~10.13) ▲영화 속 한국 여행지 테마의 ‘디텍터즈 원더랜드’ 팝업(~11.3)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하이커는 2022년 7월에 개관해 약 16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신개념 한국관광홍보관”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콘텐츠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다양한 매력의 한국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커 페스타의 자세한 일정 및 행사 내용은 하이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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