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시, ‘대구 치맥페스티벌’ 통해 관광 매력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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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시설과 연선 관광지, 관광일정 소개
한국과 대만 간의 문화 교류와 친선 더욱 강화
타이베이시 럭키드로우 행사에서 항공권에 당첨된 관람객 기념사진 [사진=타이베이 관광전파국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대만 타이베이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 타이베이시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매력을 소개했다.
대구시의 자매도시 중 하나인 ‘타이베이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타이베이의 편리한 교통시설과 연선 관광지들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특색체험 및 자연탐사 등 다양한 관광 일정도 제시했다.
타이베이시 홍보부스에서는 한국의 MZ세대들에게 사랑받는 인생4컷, SNS 팔로우, 항공권 추첨 이벤트 등을 ‘Undiscovered Taipei, Challenge 48hour’ (당신이 몰랐던 타이베이, 48시간 동안의 여행도전)이라는 주제로 타이베이의 매력을 전달했다.
항공권 추첨을 위한 무대행사에는 항공권 추첨 이벤트 이외에도 타이베이시 관광국 소군걸 주임비서가 무대위로 올라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전했으며, 타이베이시 마스코트 ‘브라보 베어’의 특별한 댄스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브라보 베어’의 팬미팅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브라보 베어’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타이베이시 홍보부스에는 5일동안 약 10,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타이베이-대구간 항공권 추첨 이벤트는 1,200여명이 응모하는 등 타이베이시와 타이베이 여행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타이베이시 정보 관광전파국 관계자는 “이번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과 대만 간의 문화 교류와 친선을 더욱 강화하며, MZ 소비자들에게 타이베이 관광의 특별한 매력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 라이센스뉴스(https://www.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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