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해커톤 대회가 발굴한 기발한 관광사업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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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최초 생성형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107개 팀 결성, 8월30일 결선 오른 8개 팀 심사
한국관광공사가 '2023 관광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를 8월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한국관광공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23 관광분야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해커톤‘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챗 GPT 등 Gen AI 기술을 관광산업에 적용해 관광 서비스 경쟁력을 더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7월3일부터 약 두달간 진행된 해커톤은 AI 기술 보유자와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시제품까지 개발하는 대회였다. 456명이 참여해 총 107개 팀이 결성됐고, 최종 8개 팀이 결선에 올라 8월30일 최종 심사를 받았다.
결선에 오른 8개 팀은 ▲사진으로 여행 기록을 생성·공유·검색하는 ‘포토로그’ ▲역사여행 콘텐츠 제공 서비스 ‘GPT 역사투어’ ▲외국인 맞춤형 ‘의료관광 플래너’ 등이다. 수상 결과 대상은 ‘GPT 역사투어’팀에게 돌아갔다. 대상 팀의 AI 서비스는 관광데이터(TourAPI)를 활용해 관광지 정보, 투어 추천, 한국 문화 퀴즈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또 생성형 이미지·역사적 배경 가상인물이 설명하는 한국 문화 도슨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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