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호텔·관광뉴스

올 여름 이탈리아 여행 간다면 꼭 확인해야 할 정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92회 작성일 23-07-07 12:32

본문

바로 이탈리아 서쪽에 위치한 사르데냐(Sardinia)섬이다. 이탈리아의 한 주를 이루는 큰 섬으로, 아름다운 지중해를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본래의 모습을 잃기 시작하자, 관광청은 불청객 처리에 나섰다. 리타 림바니아 발레벨라(Rita Limbania Vallebella) 시장은 “모래 침식과 쓰레기 투기, 서식지 파괴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규제는 총 4개의 해변을 중심으로 해 제한한다. 각각 개별적인 규제와 더불어 사르데냐섬 전체 해변에 사람마다 6㎡ 정도의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

해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쿠오레 디 사르데냐(Cuore di Sardegna)앱을 통해 입장료를 내고 최소 72시간 전 자리를 예약해야 한다.
 

0005155165_002_20230707103704459.jpg?type=w647

칼라 말리올루 해변 / 사진 = Flickr가장 크고 유명한 칼라 마리올루 해변에서는 정박한 모든 보트에 승객당 1유로의 요금을 내야 한다. 기존에 하루 최대 2000명이던 것을 700명으로 줄였다. 또한 모래나 조개를 훔치면 최대 3000유로(약 385만 원)의 벌금에 처한다.

보트와 도보로만 입장이 가능한 칼라 골로 니체 해변도 일일 관광객을 250명으로 한정 지었다. 사람이 몰려 야생동물들이 터전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0005155165_003_20230707103704491.jpg?type=w647

라 펠로사 해변 / 사진 = Flickr이전엔 3만 명이 방문했던 북쪽 해안가의 라 펠로사 해변은 하루에 150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3.5유로(약 5000원)를 내야 한다.

해변의 모래 침식을 이유로 비치 타월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또한 관광객을 단속하기 위해 해변을 순찰하고 벌금을 매긴다. 흡연을 금하는 것은 물론, 반려 동물, 상인의 출입도 금지했다. 




출처 네이버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