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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위한 ‘환영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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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3-09-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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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인기 관광지에 환영부스 설치
한국 전통 놀이 체험과 통역 및 관광 안내 서비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가 9월26일부터 10월5일까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Korea Welcome Week)’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K-헤리티지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 입국장과 명동, 동대문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 6곳에 환영부스를 마련한다. 환영부스에서는 ▲갓과 비녀 만들기 ▲보자기 공예 ▲한글 타투 ▲제기차기 ▲버나 돌리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영어·일어·중국어 안내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광안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 등 편의서비스도 운영한다. 친화적이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에도 노력한다.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스에서 방문위가 제작한 ‘안전여행 홍보물’을 영문, 일문, 중문(간체/번체)로 배포한다.

유니온페이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미련했다. 국경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의 대규모 방한이 기대됨에 따라 글로벌 카드사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과 협업했다. 행사기간 중 부스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환영주간-유니온페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원정보를 등록한 고객에 한해 유니온페이 카드로 한국 전체 가맹점에서 50위안 이상 결제시 10위안을 즉시 할인해주는 특별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면세점, 백화점, 편의점 등 인기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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