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 연휴 다양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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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최장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와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5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광장에서는 '2023 한가위 보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색소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하며 현장접수를 통해 관객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레크리에이션(가족 림보대회, 제기차기 대회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다.
명절 분위기에 맞게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존과 다양한 체험존(한복 입기, 헤나 체험, 풍선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그외 경주 엑스포대공원은 추석 연휴기간 입장료를 할인한다.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달 관련 아이템 소지자에 대해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루미나 네온 카니발 입장료를 일괄 6000원과 5000원으로 적용한다.
또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가위 한마당'도 펼쳐진다.
이어 안동호반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도 전 객실의 위생상태와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끝내고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대표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에서는 경북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석맞이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나드리를 접속해 카드뉴스에 있는 관광지의 초성 힌트를 보고 관광지 이름을 맞추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경북나드리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경북여행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 있다.
공사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추석 연휴 관광단지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과 사업장별 관리책임자,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한 비상근무자 등 6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680여 명의 근무자를 지정해 관광객 편의를 제공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연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경북도로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사는 관광객들이 편히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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