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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3년 오픈한 홋카이도 신상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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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3-09-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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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설명회
“코로나 이전보다 한국인 관광객 많아”


일본 북도호쿠3현과 홋카이도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9월11일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관광상담회’와 ‘2023년 홋카이도 관광 프레젠테이션·디너 의견교환회’를 열었다.

이날 홋카이도 측은 코로나 기간 동안 새롭게 문을 연 홋카이도 신상 여행지를 소개했다. 홋카이도 관광진흥기구 이노우에 카오리 사업기획본부 프로모션부 총괄부장은 “홋카이도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음식·술·아웃도어 테마로 새로운 관광정보를 알리는 자리”라며 “최근 홋카이도 와인, 위스키, 니혼슈의 수준이 높아졌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하코다테 여행업계 관계자는 “하코다테 지역은 코로나 이전보다 많은 한국인이 찾고 있으며, 미혼 여성과 가족 여행객의 비중이 높다”고 전했다. 

먼저 다양한 체험시설이 홋카이도에 자리를 잡았다. ▲야구장·호텔·글램핑·레스토랑·사우나 등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 시설 홋카이도 볼파크 F 빌리지(2023년 3월 오픈) ▲아이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족공생 상징공간 우포포이(2020년 7월) ▲실내형 복합 음식시설 타누키 코미치(2022년 8월) ▲JR삿포로역 내 음식 편집숍 홋카이도 사계절 마르쉐(2022년 11월) ▲쇼핑·식사·수족관 등을 즐길 수 있는 모유크 삿포로(2023년 7월) 등이 등장했다. 올 가을 삿포로 이시카리 지역에도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코코노 스스키노가 오픈할 예정이다. 

숙박·술·아웃도어 테마여행도 가능하다. 삿포로 그랑벨 호텔, OMO3 삿포로 스스키노 등 신상 호텔과 야마자키와이너리, 도메인 다카히로, 카미카와 다이세츠 주조 등 대표 양조장의 매력을 알렸다. 세계지질공원인 아포이다케 등산, 스탠드업 패들, 시레토코 유빙워크 등 홋카이도 특색을 담은 액티비티도 있다. 코로나 이후 일본에서도 아웃도어 여행이 인기다. 비욘드 빌리지 오누마 캠프 그라운드, 시라오이 캠프 필드 아소부바 등 캠핑장과 콘나 사우나, 코티 프라이빗 사우나 코티지 등 아웃도어 사우나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은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 사토 마사요 소장(왼쪽)과 홋카이도 관광진흥기구 이노우에 카오리 사업기획본부 프로모션부 총괄부장 / 이은지 기자 사진은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 사토 마사요 소장(왼쪽)과 홋카이도 관광진흥기구 이노우에 카오리 사업기획본부 프로모션부 총괄부장 / 이은지 기자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관광상담회를 통해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서울사무소 사토 마사요 소장은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일본 업계는 현재의 한국시장을 체감하고 매력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계기로, 한국 업계는 한정된 시간이지만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여행업계 31개사와 한국 여행업계 76개사에서 1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한국과 북도호쿠 지역간 항공공급은 현재 센다이 노선만 복원된 상태로 아오모리 노선 재취항이 과제”라고 말했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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