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호텔·관광뉴스

관광 부활 청신호?…추석연휴 관광객 22만 명 방문한 '이 곳'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33회 작성일 23-10-06 13:56

본문

98c09c572613af6964b9ee2122b93352_1696568163_2543.jpg
 

경북 포항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22만여 명의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관광명소와 골목 상권에 한층 활기를 띠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엿새간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1일 최대 5만 명, 총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스페이스워크 4만 명,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5만 명, 호미곶해맞이광장에 3만 명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전체 방문객 6만 5천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스페이스워크. 포항시 제공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무료체험 이벤트에 800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고,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의 '전통문화체험'도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갯마을차차차 촬영지인 청하공진시장에는 태국·대만에서 온 단체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드나들었다.

동해안 최대 수산시장인 죽도시장에는 최근 방영한 드라마 무빙에서 극 중 고향이 구룡포인 배우 류승룡이 즐겨 먹었다는 '개복치'를 맛보러 방문한 국내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시 찾고 싶고, 더욱 오래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