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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3,000만명 목표로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 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 기자명송요셉 인턴기자 입력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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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3-09-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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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관광 미래비전' 및 정책의지 발표
재도약 결의와 질적 성장 전환 골간으로 한 선언문 채택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와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관광업계가 의지를 다졌다. 관광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재도약을 결의했다.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서울 관광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 앞서 진행된 '서울관광 지식포럼'에서는 민·관·학·연 등 관광산업 종사자의 다양한 시선을 통한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직접 발표했고, 서울관광 지원대책 등 정책의지를 표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골자를 ▲외래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뜻하는 ‘3377’로 압축해 소개했다. 더불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 관광 육성 ▲세계 3대 미식관광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대규모 관광인프라 투자 ▲관광기업의 성장기반 강화 등 10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선언문 채택에는 크루즈, 호텔, 여행업, 통역안내사, 관광식당업에 종사하는 대표자 5인이 참여했다선언문 채택에는 크루즈, 호텔, 여행업, 통역안내사, 관광식당업에 종사하는 대표자 5인이 참여했다

서울 관광업계는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재도약을 결의하고, 질적 성장 전환을 골간으로 하는 서울 관광인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대회 대회장을 맡은 서울시관광협회 남상만 명예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장 빠른 속도로 시장 회복과 산업 재건을 위해 전력투구할 시간"이라며 "오늘 결의대회는 서울관광업계의 능동적 변화를 견인하면서도 새로운 시장 환경을 통해 3,000만 관광시대를 앞당기는 노력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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