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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도초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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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3-06-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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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도초도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초도는 지역마다 초목이 무성하여 붙여진 이름만큼 6월마다 수국정원에서 '배로 가는 섬 수국 축제'가 열린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된 '도초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과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도 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한다.

병풍을 쳐 놓은 듯한 천혜의 시목해수욕장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우이도 모래언덕(사구)이 있는 돈목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찾아가고 싶어 하는 여름철 피서지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은 섬 특색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선정했다.

박우량 군수는 "도초도가 2년 연속 여름의 섬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여름철에 만개하는 형형색색의 수국정원과 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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