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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목적지로서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신드롬'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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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73회 작성일 23-1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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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여행업계 대상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부다페스트‧근교 테마여행 소개…숨훈 커플 여행담 공유

헝가리관광청이 여행 목적지로서의 헝가리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여행사‧항공사‧미디어 등 여행업계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진행했다.

헝가리관광청이 지난 10일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진행했다 / 헝가리관광청  헝가리관광청이 지난 10일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진행했다 / 헝가리관광청  

우선 장거리 목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국에서 헝가리까지는 LOT폴란다항공(주4회)과 대한항공(주3회)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을 이용하면 된다. 또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지리적으로도 유럽 중앙에 위치해 다른 허브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양한 건축물과 박물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이기도다. 또 부다페스트는 물론 근교 지역으로의 스파‧와인‧미식‧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을 강조하기도 했다.

헝가리관광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한국어로도 제공하고 있다. 헝가리관광청 아이반 류빈코비치(Iván Ljubinkovic) 지역 관광 개발 디렉터는 “부다페스트는 올해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전 세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긍정적인 리뷰를 받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큰 기대 없이 방문했다가 깊은 감동을 받게 되는 ‘부다페스트 신드롬’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인플루언서 숨훈 커플이 이번 행사의 토크쇼 게스트로 참석해 여행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헝가리관광청 인플루언서 숨훈 커플이 이번 행사의 토크쇼 게스트로 참석해 여행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헝가리관광청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지난 9월 헝가리관광청의 초청으로 부다페스트 및 근교 도시인 발라톤(Balaton)과 헤비츠(Hévíz)를 방문했던 인플루언서 숨훈 커플이 이번 행사의 토크쇼 게스트로 참석해 헝가리 커플 여행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숨훈 커플의 헝가리 홍보 영상은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헝가리관광청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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