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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충북도, 청주공항·지역관광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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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3-1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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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주력 지방공항으로 국제선 우선 개설키로
지역 인재 우선 고용·지역 관광산업 발전도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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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27일 충청북도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서 이스타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주력 지방공항으로 국제노선을 우선 개설하고 지역 인재 우선 고용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스타항공의 노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재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8월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해 현재 하루 3편 왕복 운항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20일부터는 첫 지방발 국제노선으로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1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청주발 국제선의 경우 선양, 상하이, 다롄, 하얼빈, 옌지, 닝보, 타이베이, 오사카, 장자제, 하이커우 등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정기와 부정기편을 운항해온 바 있습니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을 비롯해 경기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중부의 거점 공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 만큼 청주~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국제노선을 다각화하며 청주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협약식은 충청북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이스타항공과 충청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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