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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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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507회 작성일 23-1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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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Germany Travel Workshop 개최
관광청 및 독일 현지 여행업계 1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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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이 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 Germany Travel Workshop'을 개최하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디너 행사를 진행했다 / 송요셉 기자

독일관광청이 지난 7일 독일트래블워크숍(GTW 2023)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례 워크숍은 국내 여행사 유럽 담당자 및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 현지 참여업체는 ▲베를린관광청 ▲프랑크푸르트관광청 ▲루프트한자항공 ▲레일유럽 ▲로텐부르크관광청 등 10개사다. 행사는 양국 업체 담당자 간의 일대일 상담으로 시작됐다. 특히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돼 실질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충분했다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독일관광청 일본지사 아키라 니시야마 매니저가 코로나 이후 한국과 독일의 관광 현황을 발표했다 / 송요셉 기자 독일관광청 일본지사 아키라 니시야마 매니저가 코로나 이후 한국과 독일의 관광 현황을 발표했다 / 송요셉 기자 

워크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저녁식사 행사 전까지 계속돼, 팬데믹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독일 참가 업체들의 갈증 해소에 부응했다. 이어 저녁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과 독일 관광 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독일관광청 일본지사 아키라 니시야마 매니저는 “현재 인천과 독일을 잇는 항공 노선은 30개로, 코로나로 중단됐던 노선들이 전부 돌아왔다”며 “9월 한국인 여행객들의 독일 체류 기간이 2019년 동기대비 8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2024년에는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개최와 독일화가 카스파르 프리드리히(Caspar David Friedrich)의 탄생 250주년이 있어 독일 관광시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밖에도 ▲마리템 호텔 ▲아웃렛 시티 메칭겐 ▲드레스덴 잼버 오페라 국립극장 ▲카테 볼 바르트 ▲마이센 도자기 등의 소개로 저녁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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