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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자유여행시장 잡고 패키지여행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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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686회 작성일 23-11-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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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기 여행지 대상 350여개 상품 선봬
연령대별‧테마별 여행 추천…500개 이상 확대


마이리얼트립이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2년 자유여행 중심의 투어와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는 앱으로 출범한지 12년 만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초 하나투어 육경건 전 대표를 영입해 30년 전후의 대형 여행사 출신으로 이뤄진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 in Company)팀을 신설, 전국에 위치한 판매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 협력해 B2B 시장 및 패키지여행 서비스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만의 인기 상품들을 기반으로 항공권, 숙박, 투어, 미식, 액티비티까지 여행객들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연말 연초 등 여행 수요가 높은 시즌에는 가족, 힐링, 허니문, 온천, 골프 여행 등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삿포로, 방콕·파타야, 다낭, 보홀, 코타키나발루 같은 단거리 여행지와 괌, 사이판, 이탈리아 등 장거리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연령대별 추천 상품과 다양한 테마 여행으로 구성된 350개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어 연말까지 50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합리적이고 알찬 여행 상품을 선호하는 패키지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알맞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CIC 신설 후 현재까지 600여 곳의 대리점 등록 여행사를 확보, 연말까지 1,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마이리얼트립 브랜드 여행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전국 여행사와의 동반 성장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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