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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바가지요금 또 기승…부산시, 11월4일까지 가격안전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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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3-10-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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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지역대표 축제 관련 민관 위생·안전관리 단속 병행

11월 4일 부산불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일부 식당과 카페의 예약 자릿세와 숙박비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가격안정화 및 위생·안전관리 단속에 나선다.

부산시는 잇단 지역대표 축제와 관련, 주기적인 홍보활동과 점검을 병행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격안정화를 유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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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지난 4일 시작된 국제영화제가 13일까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1~22일 열린다. 이어 부산불꽃축제는 다음 달 4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마련된다. 

시는 지난 5일 부산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식품안전 홍보활동을 벌인데 이어 오는 1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식품안전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및 부산불꽃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이어간다.

특히,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숙박요금과 음식값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등 정확한 정보제공에 대한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고자,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적극적인 위생·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개최후보 도시 ‘부산’에 대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자정 노력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불꽃축제'를 20여 일 앞두고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의 일부 식당과 카페는 벌써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부산MBC는 지난 4일 방송을 통해 "음식점 자릿세는 10만 원을 내걸었고 불꽃축제 명당인 숙소 1박 금액은 평소 8배인 130만 원 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UPI뉴스(https://ww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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