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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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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4-04-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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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이재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인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4년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슬도(울산 동구) ▲무진정(함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청도) ▲성안올레(제주) 등이다. 

공사는 선정된 잠재관광지의 홍보마케팅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지 현황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오디오 관광해설 서비스인 ‘오디(Odii)’ 콘텐츠 제작 등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공사의 주요사업과 연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에 나선다. 

공사 문소연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매우 많다”며, “전국 각지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발굴해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소형 잠재관광지 중 공사와 지자체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2022년 선정)’방문객 수는 2021년 대비 7.8배 이상 증가한바 있다. 2023년 선정된 ‘거창 창포원’도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결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부산 다대포 전경. (제공=한국관광공사)©열린뉴스통신ONA
부산 다대포 전경. (제공=한국관광공사)©열린뉴스통신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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