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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시 대표브랜드인 육군병장을 주제로 한 논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군병장 브랜드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상징성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국방·군수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공모전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90일간 진행되며, 작품 접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6월 12일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0만 원으로, 대상 1점에 500만 원, 금상 2점에 각각 300만 원, 은상 5점에 각각 100만 원, 동상 8점에 각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6월에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에서 운영하는 전시판매점에서 판매되며, 국제교류 등 논산시의 관광홍보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의 자부심과 신뢰를 상징하는 대표브랜드 육군병장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통해 논산만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만들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논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