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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인바운드 2년째 한국 1위…"파트너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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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3-09-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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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2023 서울·부산에서 로드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와 만나 상품 개발 논의

마리아나관광청이 2023 서울·부산 로드쇼를 진행했다. 

8월29일 서울에서 개최된 마리아나관광청의 2023 서울 로드쇼에는 60명의 한국 측 여행사 직원과 32명의 사이판 측 관계사가 참여해 팬데믹 이후 재개된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했다. 8월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연이어 열린 로드쇼에는 부산의 여행사 직원 56명이 참여해 사이판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최신의 정보를 사이판 측 호텔 및 투어업체로부터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는 북마리아나주 교통국(COTA)이 참석해 사이판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는 10월부터 재개되는 시내버스 운행 소식을 알렸다.


이번 로드쇼를 위해 사이판의 11개 주요 호텔과 9개의 투어업체 및 렌터카 브랜드, 면세점 등이 한국을 찾아 국내 주요 파트너사들에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사이판 현지 랜드사들이 참여해 국내 여행사 및 항공사와 추후 사이판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 한국은 사이판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방문객 수 1위 국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올해 3분기 한국-사이판 전체 항공 공급석은 2019년 대비 92%까지 회복한 한편 2022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탑승률이 평균 81%에 달했던 만큼 국내 파트너사들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마리아나관광청 크리스토퍼 A. 컨셉시온(Christopher A. Concepcion) 청장은  “한국과 북마리아나 제도는 힘겨웠던 팬데믹 기간에도 첫 트래블버블 체결을 이뤄낸 사이였다”며 “전 세계적으로 침체되어 있던 여행 시장을 함께 끌어올린 한국과 마리아나의 파트너십이라면 어떤 기회도 새로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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