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대한항공, B2C에 이어 MICE에서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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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싱가포르 노선 7% 할인쿠폰 제공 등 이벤트
싱가포르 여행 코스 제안, MICE 서비스 및 경험 제공
싱가포르관광청이 대한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싱가포르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모션 및 MICE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
싱가포르관광청과 대한항공은 ‘싱가포르 싱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년 1월28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싱가포르행 편도 및 왕복 항공권 7%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또 나만의 싱가포르 여행 테마를 선정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가포르는 #인스타그래머블’과 ‘싱가포르의 푸드&다이닝’을 주제로 다양한 싱가포르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먼저 싱가포르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주 치앗 카통 사이드카 투어’는 사이드카를 타고 주 치앗(Joo Chiat)과 카통(Katong) 지역의 알록달록한 숍하우스와 역사적인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투어다. ‘인스타 워크 : 도시의 색’은 싱가포르 시청부터 클락키까지 싱가포르 도심 곳곳의 숨은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싱가포르 전통 음식과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게일랑 야식 투어’는 매주 수요일 야시장이 열리는 게일랑(Geylang) 지역의 전통 음식과 주류를 맛볼 수 있는 코스다. 차이나타운에서 진행되는 ‘야간 칵테일 만들기 체험’에서는 차이나타운 먹거리 골목에서 로컬 요리를 맛보고, 바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MICE 분야에서도 대한항공과 협업한다. 글로벌-아시아 비즈니스 교점으로서의 싱가포르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전시 홀 및 행사 장소, 여러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다양한 MICE 시설 소개를 목표로 한다. 한국 기업 및 핵심 여행사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MICE 팸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목적지로서 싱가포르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탄(Serene Tan) 북아시아 국장은 “대한항공과 함께 한국인들에게 싱가포르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억에 남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갖춘 싱가포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항공 고광호 한국지역 본부장은 “지난해 싱가포르관광청과 B2C 분야에서 협업을 시작했는데, 올해 MICE 영역까지 협업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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