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 관광객 99% "친환경 여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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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위해 7일간 제주공항 1층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제주 친환경 여행 서약에 참여하고, 사회관계망(SNS)에 서약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친환경 여행에 동참하는 방식이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주 방문객 총 1천817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캠페인 참여자 중 223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했다.
제주 여행 중 친환경 여행 서약 실천 의향을 묻는 말에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99.6%로 나타났으며 친환경 여행으로의 인식 전환을 묻는 말에 98.6%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제주도와 공사는 지난 8월에는 도내 호텔 10곳과 릴레이 형식으로 한 달간 운영했으며, 지난 10월에는 김포공항에서 제주 여행객 대상 친환경 여행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 감귤따기 체험행사 참여하세요"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농업생태원 일원에서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감귤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라산을 배경으로 감귤을 수확하며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체험행사는 제주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감귤박람회 기간인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매일 진행한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는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즐길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참가 신청은 제주국제감귤박람회 누리집(http://www.jicexpo.com)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체험행사 관련 문의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팀(☎ 064?760?78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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