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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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 2023 연계, 마이스 업계 시상식 진행
실시간 통역 기능 탑재한 미팅 테크놀로지
KME 2023 개막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MICE 협회장상 등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 이하 KME 2023)'에 참가해 MICE 대상 시상식 및 한국 홍보관 운영을 진행한다.
KME 2023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MICE 대상 시상식에서는 외부 추천과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 35곳 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 13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단체(유치) ▲단체(운영) ▲우수 MICE 얼라이언스 등 총 4개 부문에서 4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 홍보관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한국방문의 해 홍보와 더불어 AI를 활용한 미팅 테크놀로지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KME 2023에서 업계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새로운 미팅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며 마이스 업계 변화 추세와 관심사를 한국 홍보관에 반영해 알리고 있다”며 “공사는 마이스 산업이 새로운 환경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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