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 성료…관광객 5만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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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가 17일 폐막했다.
15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축제 기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오미자 판매 수익도 5억원(42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했다.
또, 송어 맨손잡기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추가로 임시주차장을 정비해 총 2만5011㎡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종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경찰과 소방, 동로면 의용소방대원들의 협조로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방문해 주시고 문경오미자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문경오미자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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