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가수 모여라' 음성명작페스티벌서 농민가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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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올해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전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요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9월22일 금빛근린공원 주 무대에서 열린다.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모든 농업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독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데, 팀은 구성원 중 한 명만 농업인이면 된다. 5년 이내 다른 가요제 금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한다.
음성명작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9월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고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등 상금을 준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 농민가요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농부들이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꽃잔치·음성청결고추축제·음성인삼축제를 통합한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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