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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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3회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공모전은 오는 25일부터 10월5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은 ▲지역관광 활성화(공공 부문)▲사업 개발·개선(민간 부문)▲기타 자유주제 등 3가지 부문에서 이뤄진다. 대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 등 27명이 공사 사장 표창과 총상금 1090만원을 받는다.
데이터랩을 업무 등에 창의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창출한 경험,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혁신 사례, 업무 효율성 제고 사례를 제출하거나 관련 업무 자료를 첨부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데이터랩 누리집 공모전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0월24일에 수상자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연말에는 우수 사례가 공개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관광업계·지방자치단체·일반 국민들에게 각종 관광 통계, 빅데이터 자료를 제공,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누리집이다. 2021년 2월부터 정식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까지 3600여개 기관과 3만5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데이터랩은 ▲이동통신·신용카드 등 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관광객 이동·소비 행태 분석 ▲지역별 관광현황·지역관광 인공지능(AI)분석 ▲주요 방한시장별(22개국) 여행 현황 분석 ▲주요 관광 통계 ·실태조사 데이터 시각화 자료 ▲각종 관광 통계 연구보고서·이슈리포트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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