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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내년부터 카지노 규제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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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24-0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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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합리조트 구현 위해 전담 조직 신설
1월부터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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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내년 1월부터 경쟁력 있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구현을 위해 카지노 규제 혁신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3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1월부터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부사장)이 그간 밝혀 온 카지노 규제혁신 비전을 다룰 조직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대외정책(External Policy)·카지노(Gaming)·비카지노(Non-Gaming) 3개 분과로 구성, 각 분과 외부전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외정책 분과는 지역사회 대표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규제혁신 및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카지노 분과는 영업면적 확대를 통한 쾌적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비카지노 분과는 K컬처, 웰니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건전한 레저오락형 카지노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강원랜드는 지난 28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TF’도 신설하는 등 카지노 규제혁신을 비롯한 강원랜드 휴양사업의 경쟁력도 확대키로 했다.

최 직무대행은 “카지노가 건전한 레저관광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영업장 면적 확장 등의 환경개선을 통한 서비스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규제혁신이 최우선적 과제다. 내년은 강원랜드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원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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