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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화폐 캐시백 확대 등 민생경제 안정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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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관광경영학부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5-06-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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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인천시가 지역화폐 캐시백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24일) 연 매출 3억~30억 원 규모의 가맹점에 대해 현재 5%인 지역화폐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캐시백을 다음 달부터 7%, 9월부터는 1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의 캐시백 비율은 최대 15%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4천억 원대의 경영안정 자금을 포함한 금융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천시는 NH농협은행, 기술보증기금,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과 협업해 지원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신혼부부 대상 '천원 주택'과 대학생 대상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등 인천시의 이른바 '천원 시리즈' 정책을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는 소상공인의 택배비를 1,000원으로 낮추는 '천원 택배'를 시행합니다.

오는 9월에는 인천의 문화·관광·체육 프로그램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천원 티켓'(전국 1만 명 대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민생 정책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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